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가 주식회사 파마제닉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락토필듀오’로부터 2천만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기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건강식품은 서울 경기 지역의 21개 기빙플러스 매장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장애인, 다문화 이주여성 등 고용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는 기업의 유통물품을 기부 받아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직접 배분하거나 친환경 나눔가게 ‘기빙플러스’를 통해 판매하여 물품의 자원 선순환을 돕고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로 경제적·정서적 지지의 기반을 마련하는 일에 사용한다.
한편, 락토필듀오는 영양제 섭취에 민감한 임산부 및 수유부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원료 선정부터 제품 설계까지 꼼꼼한 과정을 거치는, 여성 건강에 더욱 특별히 노력을 기울이는 브랜드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파마제닉 담당자는 “이렇게 좋은 기회로 제품을 기부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제품 판매로 인한 수익금이 복지 사각지대에 계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기사 전문
https://www.interview365.com/news/articleView.html?idxno=105616